[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가수 윤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하는 지난 7월 25일 일본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열린 <TBS라디오 PRESENTS 2015 윤하 프리미엄 라이브 TADAIMA>를 통해 환상적인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윤하는 2회에 걸쳐 개최된 공연을 통해 애니메이션<블리치>의 OST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혜성’을 포함한 다수의 히트곡과 더불어 올 가을 선보일 신곡도 선보여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모든 멘트를 일본어로 진행하며 일본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공연 후에 팬들과 함께한 하이터치회를 통해 오랜 시간 윤하를 기다려온 일본 팬들에게 잊지 못한 순간을 제공했다.


윤하를 만나기 위해 30시간 비행을 거쳐 페루에서 일본으로 콘서트 관람하러 온 팬, 그리고 다수의 한국 팬들도 윤하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 등 다시금 가수 윤하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윤하는 이번 콘서트를 마친 후 “오늘 함께 보낸 시간이 참 소중했다,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앨범 발매 전 팬 여러분과 뜻 깊은 시간 보내게 되어 기쁘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이 무대가 바로 나의 집이다”라며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올 9월, 일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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