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수현은 남녀에게 공통으로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연령대별로 선호 연예인이 다른 결과를 보였다. 20대 응답자는 EXID의 하니(20.12%)와 김우빈(12.91%)을, 30대 응답자는 미쓰에이 수지(17.01%)와 이서진(16.71%)을, 40대 응답자는 최지우(20.48%)와 김수현(19.28%)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름휴가지로는 하와이, 모리셔스, 몰디브와 같은 휴양지(27.7%)가 가장 선호됐으며, 선호하는 여행스타일로는 풀빌라, 올인클루시브리조트 등에서 즐기는 온전한 휴식 여행(2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87.5%)이 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교통편과 숙박을 자유롭게 예약하거나 에어텔 상품을 이용한 자유여행(89.3%)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