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과천과학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SF영상축제가 오는 9월 첫 선을 보인다.


과천시에 따르면, 9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국립과천과학관 일원에서는 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행복이 개최된다. ‘세상을 위로하는 감동기술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딱딱한 경제성장 중심의 과학이 아닌 인간의 진보에 가치를 둔 따뜻한 과학기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과학을 재미있는 토크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네마 토크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며, 이밖에도 로봇팔 조종 체험, 간단하게 영화 만들기, 내 모습 3D 촬영 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크기는 축구장의 35배 정도로 이번 행사는 SF영상존과 SF체험존. SF전시존, SF워크숍, SF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전시물은 4050여 점에 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상상력을 개발하고, 과학을 통한 꿈과 희망을 가슴 속에 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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