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다운 기자]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흉부외과에서 엄기준이 태산병원 분원에서 본원으로 오게 된 이유가 밝혀지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방송을 통해 과거 현목(남경읍)이 차기 이사장 자리가 걸린 중요한 수술을 석한(엄기준)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목(남경읍)은 오른손이 계속 떨리게 되자 현일(정보석)의 감시 속, 본인의 딸을 살리느라 딸을 죽게 한 석한(엄기준)에게 염치없지만 수술을 부탁했다.


석한(엄기준)은 받아들일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에 거절하지만, 자신의 딸 유빈이 죽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현목(남경읍)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에 병원을 짓는다고 했던 현일(정보석)이 자금 횡령한 것을 알게 된 현목(남경읍)과 수연(서지혜)은 이사회를 통해 이 사실을 밝히고 현일(정보석)의 악행을 막으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현일(정보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현목(남경읍)에게는 태산 이사장으로써의 우직함과 정직함 그리고 태산병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현일(정보석)에게는 병원장이지만 가식적이고 오만함으로 대비되는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사진제공=흉부외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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