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공항 면세점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은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게 11개 지역에서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를 개최해 전 세계 공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면세 쇼핑 서비스를 통해 면세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