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임준하 기자]인천공항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두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다행히 인면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주요 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대는 이날 오전 5시50분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A씨는 중국어로 고성을 지르며 칼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대한항공 출국 카운터에서 예약 항공편을 확인하던 중에 예약 확인이 되지 않아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분 만에 소란을 피운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검거 직후 고통을 호소해 공항의료센터로 옮겼다.


경찰은 검진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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