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눈물의 여왕’을 생각하면 배우 주다영이 떠올린다.


KBS1TV ‘우리집 꿀단지’ 4회에서 주다영이 섬세한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린 것이다.

드라마에서 봄이 아빠와 마루 엄마가 공사장에서 사고로 인해 죽으면서 가족들이 슬픔을 토해내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최지아 역의 주다영은 엄마의 사망소식을 듣고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지난 드라마 ‘미세스캅’에서도 오열연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주다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눈물연기를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주다영에 대해 방송이 끝난 후 “역시 눈물연기는 주다영”,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등의 댓글이 나오면서 앞으로의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부여했다.

한편, 주다영은 내년 개봉하는 영화 ‘순정’과 ‘데드 어게인’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고, 현재 ‘우리집 꿀단지’와 영화 ‘궁합’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