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한 의사와 형사 사이에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어떤 일 이 벌어지는 것일까?

의사로 변신한 배우 이주연의 이번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추가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흰 가운을 입고 티없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일전에 '응답하라'시리즈에서 의사로 변신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무표정한 느낌의 형사 지진희와 대면하고 있는 모습으로 언뜻 보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듯 하다.

베테랑 형사 지진희와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열혈 사회복지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주연이 사회복지사로 변신한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