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경남 진주시의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프로그램이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진주시는 문화복지분야에 참여한 144개 지방자치단체 중 ‘다함께 잘 사는 좋은 세상’이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면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관계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할 하승철 진주부시장은 “진주시의 ‘다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이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표하여 문화복지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좋은 세상’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시민 전체가 서로 도와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복지시책으로 공공예산 투입 없이 지역복지 자원으로 다양한 복지수요를 해결하는 복지시책의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증세 없는 복지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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