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진한 립스틱을 바르고 가을 여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는 3일 발간되는 연예지 <하이컷> 화보를 촬영한 정 씨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2년만에 드라마 ‘풍선껌’으로 돌아온다는 정 씨는 “차기작으로 컴백하면 내게 어울리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러모로 ‘풍선껌’은 내게 딱 맞는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 15일부터 정 씨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살아보니 어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 씨와 임수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남성들과 동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정 씨는 “사실 섭외된 사람들이 나보다 15살이나 어렸다”면서 “그러니 ‘썸’이라는 감정이 들기보다는 (동생처럼) 귀여워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 씨의 화보는 <하이컷> 157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내려받으면 영상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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