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샤이니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급이 다른 강렬한 퍼포먼스와 경쾌한 멜로디의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샤이니가 20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패션 화보를 공개한다.


아메리칸이글의 피케셔츠와 데님 팬츠, 데님 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연출한 아메리칸 캐주얼 룩이 이번 화보의 컨셉트. 꾸밈없는 얼굴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더해져 다섯 명의 개성이 잘 드러난 '남친룩'이 완성됐다.


샤이니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반복되는 고민을 털어놨다. 종현은 "앨범을 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늘 다음 앨범에 더 힘을 쏟는다. 열등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 온유는 "원래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콘셉트를 미는 팀이라 항상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싶었다"며 "지금은 그냥 즐겁게 하자는 주의다. 매번 새로운 걸 해야 되겠다는 것보다는 가장 잘할 만한 것을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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