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건국대

[팩트인뉴스=남세현 기자]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이달 4일부터 만성 ‘간 질환’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유병철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유병철 교수는 197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평생동안 B형 간염바이러스와 간암 연구에 매진한 간 전문가다.


지난 2000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회합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대한간학회 간산 학술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병철 교수는 진료, 연구와 함께 앞으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월, 수, 금요일 오전과 화요일 오후다. 세부 진료 분야는 간암과 간경화, 간염이다.


▲유병철 교수


학력
197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8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198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경력
1985. 5 – 2002. 8 중앙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 교수
1989. 9 – 1991. 2 Fox Chase Cancer Center Post-doc
1997. 8 – 2002. 8 중앙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 과장
2002. 9 – 2015. 4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03. 3 – 2004.12 소화기연구소 소장
2003. 8 – 2004.12 건강의학센터 센터장
2004.12 – 2007. 8 암센터 센터장
2007. 9 – 2012. 2 소화기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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