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이하연 기자]팝가수 제이슨 므라가 11월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4일 제이슨 므라즈가 오는 11월 새 앨범 예스!’ 발매를 기념해 내한공연을 연다고 발표했다.
현재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7월 정규 5예스!’를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며, 바쁜 투어 일정 가운데 한국 팬들을 위해 대전, 대구, 서울 등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월드 투어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팬들과 친밀한 교감을 나누고 싶다는 므라즈의 적극적인 의사를 반영해 최적의 음향 시설을 갖추고 팬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므라즈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여성 포크/록 밴드 레이닝 제인이 함께 하기로 해 기대감이 크다.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내한공연은 1121일대전무역전시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그리고 24일과 25일 양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까지 총 4회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R143천원, S12만천원, A99천원, B88천원으로 YES24, 인터파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등 예매처를 통해 30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20021웨이팅 포 마이 로켓 투 컴으로 데뷔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3집 수록곡인 아임 유어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 무려 76주 동안 머물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한국에서도 앨범이 10만 장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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