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올 연말 4개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어반자카파는 서울, 대구, 부산, 대전으로 이어지는 '2013 Merry Unbanzakapa'를 개최하기로 결정,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연말공연에서 어반자카파는 콘서트 홍수 속에서 당당하게 공연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지난 연말공연에 이어 올 봄에는 투어 규모를 확대하여 12개도시 전국투어에 도전, 성황을 이루며 전국의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계의 블루칩이라 불리며 고공 인기행진을 이어가는 어반자카파의 공연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재미가 숨어있다. 와이어가 등장하거나 특수효과가 있는 등 화려하진 않지만 어반자카파의 공연에는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섬세함이 공연내내 뭍어난다.


최고의 연주위에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그들만의 만담코너인 '자카파쇼' 역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반자카파 리더 권순일은 "팬들에게 오디오를 통해 전해진 감성이 충분히 전해졌으면 한다. 공연장에서 듣게 되면 생생함과 웅장함이 더하게 된다. 멤버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티켓 오픈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얼마전 싱글앨범 '거꾸로 걷는다'를 발표했다. 음원 홍수 속 어반자카파의 신곡 음원은 5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상위에 랭크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8일 전격 티켓 오픈되는 '2013 Merry Unbanzakapa' 콘서트는 서울(12월 21,22일)을 시작으로 대구(24,25일), 부산(27-29일), 대전(31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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