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번째부터) 마리아 그라피니(Maria Grapini) 루마니아 중소기업사업환경관광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욱부 장관,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
27일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에 따르면, 마리아 그라피니(Maria Grapini) 루마니아 중소기업사업환경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루마니아의 장관급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세계 빈곤 퇴치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등에 참석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세계 빈곤 퇴치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는 지난 23일 스텝재단이 주최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반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원조 사업을 치켜세우고, 스텝재단의 사업인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사업을 호평했다.


마피아 그라피니 장관을 비롯한 루마니아 대표단은 컨퍼런스 참석을 앞둔 지난 21,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이 마련한 저녁식사와 뮤지컬 관람을 함께하며 서울관광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22일 국회를 방문해 유진룡 문화체육부 장관과 함께 양국간 관광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간의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20회 유엔 세계관광기구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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