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장호원 레포츠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이종태 경기동부과수농협장)을 비롯한 위원회는 현재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남은기간 내방객을 맞이할 준비를 분주히 하고 있다.

이종태 위원장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장호원 복숭아축제 슬로건을 “웅비 장호원! 달콤한 장호원으로의 여정”으로 정했다.

우리지역에서 햇사레 복숭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 공간적 프로그램 구성을 통하여 햇사레복숭아와 함께 행사장을 내방하는 모든 관람객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 프로그램 구성과 장호원황도 복숭아 향이 가득한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 공간에서 소비자가 다양한 복숭아 현장 체험을 접하면서 복숭아향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복숭아축제를 통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이천시 장호원의 대표 과일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눈과 귀와 입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햇사레 복숭아 타임을 첫째날과 둘째날에 가질 계획이다. 또한, 복숭아 시식 직판행사, 복숭아 과원 수확 체험 행사와 어린이 내방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람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복숭아 훌라후프, 복숭아축제 기념 영화상영, 복숭아 커플 선발대회, 복숭아 축제 팔씨름 대회, 청소년 가요재, 햇사레 복숭아 콘서트 등 함께 어우러져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관계자는 “제17회 이천시햇사레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을 방문하여 농업인에게 힘을 주시고 정성껏 준비한 행사로 기분 좋게 함께하여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