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오는 28일 방한한다.


2012년도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반 총장 내외는 오는 28일부터 31일 국내에서 머무를 계획이다.


서울평화상은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해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를 심사를 거쳐 격년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평화상 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반 사무총장은 지난 6월 12일 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 측에 의해 제11대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반 사무총장은 금번 방한기간 중 사무총장 취임이래 처음으로 국회에서 연설하며, 국무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도 면담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반 총장은 ‘제22차 국제재활세계대회(인천 송도 컨벤시아)’, ‘2012 세계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WBCSD) 서울총회(서울, 롯데호텔)’ 및 ‘21세기 공공외교와 문화의 새로운 지평’제하 개최되는 국제학술회의(서울, 63컨벤션센터) 등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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