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9 “현재 역할이 나에게 공직에 선출될 것을 요구하지 않고 있고 또 일부 미국 공직이 그러는 것처럼 8년이란 임기 제한을 두지도 않는다”며 대선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빌 게이츠는 이날 ‘아부다비 미디어 서밋’(Abu Dhabi Media Summit)에 참석, 개막세션 연설을 갖고 “빌&멜린다게이츠 재단 관련 일이 매우 좋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으로서보다 빌&멜린다게이츠 재단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절대 공직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빌 게이츠는 특히 “자선 일이 더욱 훌륭하다고 결심했으며 여생 동안 자선사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거듭 공직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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