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원아시아재단과 함께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9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이 지난 5일, 6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아시아 32개국, 325개 대학에서 온 650여 명의 학자들과 국내 90개 대학에서 온 250여 명의 교수들이 참가해 ‘교육과 평화’를 주제로 교육이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원아시아 재단은 재일교포 3세 기업가인 사토 요지 이사장이 2009년 아시아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 문화 시민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는 각 대학에는 ‘아시아 공동체론’ 강의 개설을 지원해 현재 390여 개의 대학이 40여 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