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 약화에 다우 0.43% 하락

이시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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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인뉴스=이시아 기자]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시장정보업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43% 하락한 26,806.1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48% 내린 2,975.9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하락한 8,098.3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호조세를 그리면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7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실무 협상 재개를 앞두고 있지만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해 주가가 5.4% 하락한 점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애플 주가도 2% 이상 떨어지며 기술주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재료 분야가 1.06% 하락했고 기술주도 0.73% 내려갔다. 금융주도 0.63% 감소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을 주시하는 심리가 형성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 오른 57.66달러에 장을 끝냈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54% 내린 6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0.01% 감소한 14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팩트인뉴스 / 이시아 기자 jjuu9947@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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