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닷츠측은서울대 창업 교과목을 통해 고령자를 위한 로봇을 개발해야겠다는 발상으로 팀원을 구성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품화에 성공했다현재 서울시내 6군데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복지관과 요양원에 납품하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와이닷츠가 입주하는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구축 중인 기술 단지다. 서울대와 긴밀한 기술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서울대 공대는 뛰어난 연구 기술을 사회의 수요와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김성우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서울대에서 접한 첨단 기술과 지식을 발판삼아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완제품 형태의 로봇을 제품화한 기업을 배출했다는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 고도화 및 인지능력 측정 및 관리 기능이 강화가 되면 서울대 AI 대표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서울대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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