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축구선수 손흥민, 가수 손나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올해 초 패션과 러닝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울트라부스트19’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는 올해 2월 아디다스 디자이너와 제품 개발자들이 러너 수천 명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부스트19’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제품은 총 2종으로, 먼저 여성용은 올여름 유행인 네온 컬러의 코랄‧블루 조합으로 트렌디하고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남성용으로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시크한 블랙 컬러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하반기에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가수 손나은이 이 제품을 신고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여 러닝화뿐만 아니라 데일리 패션화로서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고, 이번 런칭에 맞춰 손흥민의 TV 광고와 손나은의 디지털 필름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 적용 제품은 201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약 2초에 한 켤레가 판매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는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를 약 20%가량 추가해 더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하고, 쾌적한 활동성을 지원한다.

새로운 컬러로 출시되는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 신제품은 18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해 명동, 롯데월드몰,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제공=아디다스]

 

팩트인뉴스 / 정성욱 기자 swook326@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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