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가입 가능
파손 및 금융사기 각각 연 최대 50만원 한도 보장
[팩트인뉴스=이정화 인턴 기자]에이스손해보험이 삼성카드와 손잡고 휴대폰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장하는 ‘휴대폰파손보험’을 출시한다. 계약 체결 당일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휴대폰 파손 및 금융사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손해보험은 7일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휴대폰파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대폰파손보험은 이동통신단말기가 파손 및 침수, 화재 등으로 인해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하거나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약관에 따른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가입자는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계약 체결 당일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대상 기기는 새 휴대폰에 한정 되지 않는다.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휴대폰이라면 기존에 사용 중이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의무약정 기간 없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으며, 파손의 경우 계약체결일 기준 30일 이후부터,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는 계약체결 당일부터 보상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기기 파손 및 금융사기에 대해 각각 연 최대 5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휴대폰 파손은 1회 30만원 한도로 연 2회,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고 피싱 및 해킹 등 금융사기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휴대폰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물리적 파손이나 피싱 및 해킹 등의 위험에 대비한 적정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판매되는 에이스손해보험의 휴대폰파손보험은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에이스손해보험)
팩트인뉴스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