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팩트인뉴스=문수미 기자]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2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진행된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대북송금 사건, 학력위조 의혹 등 박 후보자가 국가정보원장에 부적합하다고 보고 이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북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옹호하는 발언을 해왔고 대북송금 사건으로 실형을 사는 등 국정원장에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박 후보자가 광주교대를 졸업한 뒤 단국대에 편입한 학력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팩트인뉴스 / 문수미 기자 tnal9767@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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