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

대웅제약은 26일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인 DW임팩타민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이날 밝혔다. DW임팩타민체는 대웅제약이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상에 출품해 금상을 획득한 서체다.

임팩타민은 대치동 비타민이라는 입소문으로 성장해 매출 400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이번 서체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임팩트 있는 비타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임팩타민은 필수 비타민B 8종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글자의 중심을 위쪽에 두어 안정감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팀장은 “의약품은 소비자의 일상에서 활용되는 접점이 제한적인데, DW임팩타민체 개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임팩타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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