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속초역세권 인접한 조양동 핵심 입지
수납공간 강화한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으로 편의성 높여

[팩트인뉴스=변윤재 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뜨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으로 개통되며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30분으로 줄어들고, 경강선 개통 덕에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

 

여유로움과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속초가 신층 주거지로 떠오른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속초 2IPARK‘가 주목받고 있다.

 

속초2IPARK는 지하 2~지상 29, 6개동, 전용면적 79~156, 5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를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9191세대 84378세대 1133세대 1232세대 1252세대 1562세대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5월이다.

 

속초 2IPARK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중심에 있는 데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KTX)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속초 2IPARK는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수혜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KTX 속초역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속초고속터미널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옆으로 청대로, 온천로, 조양로 등의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속초 시내는 물론 양양,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편의시설도 돋보인다. 단지는 청대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청초천과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 조망도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쇼핑, 문화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으로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속초 2IPARK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고, 일조권을 고려한 동 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793bay 구조로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하며, 주방 바로 옆 침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방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84B형은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모일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전용면적 113이상은 펜트하우스로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과 전용면적 125는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세대분리형(세대통합형 선택 가능)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23는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 구성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565bay 판상형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파우더룸을 설치하고, 현관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인접한 청대산 뷰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그라스정원, 야생화정원 등의 조경공간이 꾸며지며, 숲속놀이터, 언덕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공간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장점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계획해 지상 차량 출입을 줄였고, 지하 주차장 1층과 2층의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보해 택배 차량 진입도 쉽게 했다. 1200만 화소 360° 전방위 카메라와 주차유도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공간 알림 어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 환기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 조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시스템도 주어진다.

 

세대 내 환기 시스템과 함께 미세먼지 정보 파악 및 실내 공기 관리를 할 수 있는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발코니 확장형 옵션 선택 시)이 설치될 예정이며, 단지 내 놀이터에도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이 적용된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제공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방문 차량 등록 및 차량통제시스템과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고화질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팩트인뉴스 / 변윤재 기자 purple5765@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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