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인턴 기자]캐롯손해보험이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핀크의 모든 고객이 캐롯손보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지난 2월 캐롯손해보험이 출시한 이후, 합리적인 보험료로 빠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100일만에 1만건을 돌파하고 50일이 채 되지 않아 2만건을 돌파했다.

핀크와의 제휴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편의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바탕으로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기 때문에 핀크 고객이라면 보험 가입시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주민번호 뒷자리, 차량번호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보험료 조회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핀크 앱을 통해 주행거리, 보험료, 등록 결제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시 ‘핀크머니 3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향후 퍼마일 자동차보험 외에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캐롯손해보험)

팩트인뉴스 / 이정화 인턴 기자 joyfully7@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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