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빔모빌리티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인턴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빔모빌리티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빔모빌리티코리아는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경희 KB손보 경영총괄 부사장과 빔모빌리티코리아 앨런 쟝(Alan Jiang)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 ‘빔(Beam)’ 이용고객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제공과 양사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제휴 등이다.​​

KB손보는 빔모빌리티코리아의 운영상의 과실이나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라이더)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인사고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마케팅제휴(광고,이벤트 등)를 통해 양사간 시너지 창출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희 KB손보 경영총괄 부사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KB손보는 빔모빌리티코리아 외에도 ▲금융 ▲교육 ▲자동차 ▲공유경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 ‘상생’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KB손보 및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출처=KB손해보험)

팩트인뉴스 / 이정화 인턴 기자 joyfully7@factinnews.co.kr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