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4.6% “13월의 보너스 예상…예상 환급액 39만원”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4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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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이 올해 연말정산에서 ‘13월의 보너스’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환급액은 평균 39만원이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54.6%가 ‘환급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추가로 ‘세금을 낼 것’이라고 말한 사람은 17.2%였고,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답변은 24.4%였다.

소득공제 환급을 예상한 직장인들의 예상 환급액은 평균 39만원으로, 미혼(33만원)보다 기혼(49만원) 직장인 그룹의 예상 환급액이 높았다.

반면 추가징수를 예상한 직장인들은 평균 36만원의 세금을 더 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 징수액은 20대(41만원), 30대(37만원), 40대 이상(30만원)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액수가 높았다.

응답자 4명 중 1명(24.1%)은 연말정산이 ‘어려운 편’이라 답했다. 그 이유로는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아서(54.4%)’, ‘매년 세부사항이 바뀌기 때문에(40.2%)’, ‘회계 관련 단어 등 익숙하지 않은 전문용어가 많아서(36.7%)’ 등이 있었다.

연말정산에 대해서는 ‘세금 폭탄(22.4%)’보다 ‘13월의 보너스(67.1%)’로 인식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연말정산 환급을 위해 직장인들은(복수응답) ‘현금영수증 처리 생활화(59.5%)’, ‘공제 비율에 맞춘 체크·신용카드 사용(48.0%)’, ‘모임 지출을 개인 카드로 사용(11.4%)’ 등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공=잡코리아)

 

팩트인뉴스 / 원혜미 기자 hwon@fac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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