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도모하는 건설CEO, 코로나19 극복·기부 활동 활발

홍찬영 / 기사승인 : 2020-06-17 0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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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김상열, ‘코로나19 릴레이 캠페인’ 동참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사회공헌 진행
GS건설 ‘안전혁신학교’서 임직원 교육
부영, 아파트 방역 지원 꾸준
▲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건설)

 

건설업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방역, 교육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업체 오너들이 코로나19 관련 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추세에 발맞춰 비대면 형식으로 공헌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이사는 최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건설은 캠페인을 맞아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물과 꽃을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호반건설 역시 지난 15일 김상열 회장이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가 3월 초 시작한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비대면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협업해 ‘설레는 발걸음’이라는 컨셉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달성율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와 건강 두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게끔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매 걸음이 자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록되어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본사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코로나19극복에 힘쓰고 있다. 안전혁신학교에서는 안전·보건 관련 교육과정을 4단계(입문-역량-심화-전문화)로 체계화해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도입해 체험형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부영그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심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방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국 110개 아파트단지와 단지 내 62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항균필름과 손소독제를 설치하고 아파트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공용현관 월패드에도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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